EBS명의 어지럼증 명의 변재용 교수 프로필 진료예약 방법

 

EBS명의에서는 어지럼증에 관한 내용이 방송되었는데요. 오늘은 어지럼증과, 어지럼증 명의 변재용 교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럼증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때때로 갑작스럽게 심하게 나타나면 심각한 질병일까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특히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 장애가 가장 심각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때 주변이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며 구역질 및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원인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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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혈과 어지럼증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을 빈혈로 생각하여 정확한 진단 없이 철분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빈혈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영양결핍 및 기력 저하

일부 사람들은 어지럼증을 영양결핍이나 기력 저하로 생각하고 보약이나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러나 어지럼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추성과 말초서 어지럼증 구별

어지럼증이 전정계 이상으로 발생한 경우, 중추전정계 이상인지 말초전정계 이상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중추성 어지럼증이라 하며,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말초성 어지럼증이라 합니다. 특히 중추성 어지럼증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빠른 구별이 중요합니다.

중추성 어지럼증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간을 비롯한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신경과 전문의가 임상적 감별 진단의 적임자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중추성 어지럼증을 먼저 염두에 두고, 가능한 한 빨리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

아침에 눕거나 일어날 때,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발생하며 주로 50대 이후 나타납니다.
귓속 세반고리관 내의 작은 돌조각(이석) 때문에 발생하며, 이석정복술로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미로염

 

과로나 감기 후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수 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며, 전정신경염 및 미로염으로 구분됩니다.

 

메니에르병

반복적인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 이명(귀울림), 귀먹먹함, 청력소실이 나타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중추성과 말초성 어지럼증을 구별하고,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여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의 변재용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