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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명의 턱관절 통증 장애 명의 고홍섭 교수 프로필 , 예약
    방송정보 2025. 3. 2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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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 EBS명의에서는 턱관절장애에 관한 내용과 턱관절장애 명의인 고홍섭 교수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는데요. 오늘은 턱관절장애와 고홍섭 교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턱관절장애란?

    턱관절은 하악골과 측두골 사이에 위치하며, 이 두 개를 연결하는 관절로 양쪽 귀 앞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턱관절은 턱의 모든 움직임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턱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받습니다. 

     

    턱관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여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들 근육, 인대, 디스크, 그리고 턱뼈가 협력하여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고, 대화하며, 삼키는 복합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양한 요인에 의해 턱관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이를 턱관절 장애 또는 악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턱관절장애 증상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통증이며, 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때 귀 앞쪽의 아래턱뼈와 저작 근육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을 열 때 턱관절에서 발생하는 딱딱거리는 소리(관절 잡음)와 입 및 턱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현상(하악운동 제한)이 나타납니다.

    턱관절 장애는 관절원판장애, 관절염, 탈구, 강직 등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관절원판장애는 턱관절 내부의 원판(디스크)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는 상태를 의미하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됨에 따라 턱이 걸리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경우에는 입을 벌리지 못하며 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원인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나뉘며, 나쁜 습관,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이 포함됩니다. 나쁜 습관으로는 고단백식이나 질긴 음식을 즐기는 것, 앞니로 손톱이나 물체를 물어 뜯는 것, 일상적으로 이를 꽉 깨물거나 이를 갈며 자는 듯한 잠버릇,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저작 습관, 과도한 개구 습관 등이 있습니다. 턱을 괴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도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습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나 상해로 인한 안면외상, 부정 교합으로 인한 교합 부조화,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긴장 및 신경과민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며, 만성 진동 및 소음과 같은 환경적 요인, 법적 소송이나 가정 내 및 직장에서의 갈등 등 사회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턱관절 진단

    턱관절의 이상 증상이 발생하며 통증이 동반될 경우, 여러 검사 방법을 통해 턱관절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방법

    턱관절은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턱관절의 손상을 피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 방향이며, 이후에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합니다.

    1.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 요법: 이갈이와 이악물기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턱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줍니다.

    2. 약물 치료: 통증이 심한 경우 비마약성 진통제, 근이완제, 신경안정제 등이 사용됩니다.

    3. 물리 치료: 적절한 물리치료로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조절합니다.

    4. 운동 요법: 턱 관련 근육을 이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5. 행동 요법: 나쁜 자세나 이갈이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과및 합병증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두통 및 목,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퇴행성 골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명의 고홍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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