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김영훈 교수 프로필 진료예약, 허리디스크 수술 명의 김영훈 교수

 

11월 8일 방송된 EBS명의 '수술받은 허리, 여전히 아픈 이유는'편에서는 수술받은 허리가 아픈 이유가 방송되었는데요. 오늘은 척추 디스크와 허리수술 명의 김영훈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는 척추 하단 부분인 요추에 발생하는 문제로, 요추는 5개의 척추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척추뼈 사이에는 ‘추간판’이라 불리는 연골 구조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하며, 섬유로 된 외부 조직과 젤리 같은 수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추간판은 스프링처럼 충격을 흡수하여 척추 뼈가 움직이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핵의 수분이 줄어 탄력을 잃게 되고,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리거나, 오래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추간판에 압력이 가해져 디스크가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핵이 디스크를 감싸는 막을 뚫고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를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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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노화나 외부 충격으로 디스크에 부담이 가해져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직업이나 운전 등 오래 앉아 있는 직업, 흡연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인해 디스크가 손상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수분 함량이 감소해 탄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를 노화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요통과 다리 통증입니다. 환자에 따라 요통이 주 증상일 수도, 다리 통증이 주 증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리 통증이 더 심합니다.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 발 등으로 이어지는 방사통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발목이나 발가락에 마비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진단방법

1. 하지 직거상 검사: 

환자가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70도 이상 들어 올릴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각도가 제한됩니다.

2. 영상의학 검사: 

X-ray, CT, MRI 등을 통해 척추와 디스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

허리디스크의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통증 완화를 위해 물리치료, 약물, 운동 요법을 시행합니다. 급성기에는 침상 안정이 권장되며, 이후에는 복대를 착용하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함께합니다.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또는 신경 마비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현미경하 신경 감압술이나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을 통해 신경을 압박하는 수핵을 제거합니다.

척추수술 명의 김영훈 교수

 

김영훈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주요진료분야는 척추변형, 척추종양, 퇴행성 척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