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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치질명의 이두석 교수, 김도선 교수 프로필 진료예약
    건강정보 2024. 12. 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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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12월 13일 EBS명의에서 방송된 치질과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고 치질명의 이두석, 김도선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질의 정의

    치질(의학적 명칭: 치핵)은 항문 및 직장 주변의 치핵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르거나 밖으로 돌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내치핵은 항문 안쪽에서 발생하며, 외치핵은 항문 외부에서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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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치질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질 발생과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골반 혈류 장애나 항문 혈관 울혈이 발생하면서 치질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배변 시 출혈과 항문 조직의 탈출입니다. 초기에는 배변 후 선혈이 묻어 나오며, 진행되면 항문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와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항문 밖으로 완전히 돌출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진단

    치질은 문진과 직장 수지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중증 치질의 경우, 항문 외부로 나온 치핵 조직이 육안으로 확인되기도 합니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대장암 또는 직장암과의 감별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가 권장됩니다.

     

    치질의 치료

    치질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 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온수 좌욕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한 경우,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 또는 치핵 절제술 같은 외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변실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실금 정의 

    변실금은 배변 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대변이 무의식적으로 새거나, 변이 마려운 것을 참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4세 이상에서 3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변실금으로 진단합니다.

     

    원인

    변실금은 항문 점막 감각 이상, 항문 수술 또는 외상, 분변 매복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은 다산, 난산, 장시간의 진통 등으로 인한 항문 괄약근 손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당뇨병, 뇌졸중 같은 만성 질환자와 노인층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변실금 증상

    변실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수동적 변실금: 본인도 모르게 변이 흘러나오는 경우.

    절박성 변실금: 변의를 참지 못하고 실수하는 경우.
    중증도는 변의 형태(고체, 액체, 가스)와 조절 실패 빈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단

    항문 초음파: 괄약근 손상 여부를 확인.
    항문직장 내압 검사: 괄약근의 기능을 정량적으로 평가.
    배변 조영술: 배변 과정 중 직장 운동 상태를 관찰.
    근전도 검사: 신경 손상 확인.
    MRI: 기저 질환 및 괄약근 상태 평가

     

    치료 및 결과

    식이 요법: 음식 섭취 기록을 통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피합니다.
    약물 요법: 변 팽창제 및 변 연화제 사용.
    회음부 운동: 케겔 운동으로 괄약근 강화.
    바이오피드백: 잘못된 근육 사용 패턴을 교정.
    전기 자극 치료: 항문 근육을 자극하여 기능 회복.
    수술적 치료: 괄약근 교정술, 성형술, 인공 괄약근 삽입술 등.


    치질과 변실금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 명의 이두석 교수

    EBS 명의 김도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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