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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명의 골다공증 명의 김광균 교수 프로필 진료예약
    건강정보 2024. 7. 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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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9일 방송되는 EBS명의에서는 100세 시대, 그 두번 째 이야기 '뼈 건강을 지켜라'편이 방송됐습니다.

     

    50대 이상 성인 남녀 2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 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급속도로 진행되는 뼈의 노화,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년이후 뼈 건강에 가장 위험적인 병은 무엇일까요?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연약해진 뼈는 작은 충격에도 금방 골절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이란?

    '골다공증'은 뼛 속에 구멍이 생기는 병을 말 합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면 뼈의 양이 점점 줄어 뼈는 얇아지고 결국 약해져 잘부러지게 됩니다. 성인의 골량은 사춘기 이후 90%이상이 형성되는데요. 이후 35세 부터는 골량은 서서히 감소하며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로 폐경이 찾아오면 골량은 급속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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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칼슘 흡수 장애

    위 절단 수술, 대장 및 소장에 발생한 염증질환, 쿠싱병 등으로 인해 칼슘이 흡수가 안되는 경우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D결핍

    비타민 D는 몸 속 장에서 흡수되어 칼슙의 섭취를 촉진시키고 신장에선 칼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의 칼슘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며 뼈 분해를 억제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 및 간, 신장에서 발생하는 활성 비타민D는 감소하게 됩니다. 평상시 일광 노출이 충분히 이뤄질수 있도록 하는게 비타민 D감소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폐경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시켜주는 물질인데요. 여성이 폐경을 겪고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의 초기엔 이렇다할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척추뼈가 약해지며 척추가 변형되거나 압박되며 키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의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의 경우 주로 손목에서 많이 발생하며, 70대 환자들의 경우엔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의 진단

    골다공증을 가장 잘 진단하는 방법은 바로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골밀도 검사엔 티수치(t-scores)가 사용되는데요.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 -1~-2.5 사이인 경우엔 골감소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2.5 이하일 경우엔 골다공증으로 판단을 내립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 소실 방지목적으로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우선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일광욕 및 규칙적인 운동을 평상시 자주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식사를 할 경우엔 뼈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약물 치료 요법도 사용되는데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칼슘제제: 적절한 칼슘을 약으로 섭취해 골량의 소실을 방지해 줍니다.

    (2) 비타민D: 비타민 D를 섭취해 장에서의 칼슘 소실을 방지하고 골 흡수를 증대 시킵니다.


    (3) 에스크로겐: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면 폐경기 여성의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장기간 복용의 경우 유방암 및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EBS명의 뼈건강 편 김광균 교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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