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명의 적정체중 류혜진 교수, 김선미 교수 프로필 예약방법 알아보기

 

 

7월 12일 방송된 EBS명의 '적정 체중의 지켜라'편에서는 만병의 근원 비만으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은 비만탈출의 선봉장에 선 명의 김선미 교수, 류혜진 교수에 대해 알아보고 비만의 정의,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보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비만은 단순히 체중의 증가를 넘어서는 복잡한 건강 이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인체 내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특히 근육량이 풍부하더라도 체지방 증가가 없는 경우에는 비만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전신의 지방 축적보다 복부에 집중된 지방, 즉 '복부 비만'이 더 큰 우려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피하지방 대신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이 중요하게 여겨져 '내장지방형 비만'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비만의 정의

비만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 간 불균형으로 인해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 형태로 저장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순한 메커니즘을 넘어서, 비만은 신경내분비학적인 물질과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내분비계 질환, 유전적 및 정신적 요인 등이 모두 비만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비만의 증상

비만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뿐 아니라 숨찬 증상, 관절통과 같은 다양한 신체적 문제를 동반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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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측정방법

진단 방법으로는 체질량 지수(BMI), 생체전기저항 측정법(BIA), 허리둘레 측정 및 복부 지방 CT 촬영 등 다양하며, 각 방법인 서양인과 동양인의 생리학적 차이를 반영하여 기준을 설정합니다.

측정방법 네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체질량 지수 (BMI)

체질량 지수(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신체 장비 없이 간단히 계산할 수 있어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근육과 지방을 구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동양인 기준: BMI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18.5~22.9: 정상 23.0~24.9: 과체중 25.0~29.9: 비만 30 이상: 고도비만

 

2. 생체전기저항 측정법 (BIA)

생체전기저항 측정법 (BIA)은 전기를 이용해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비만 기준: 체지방률이 여성은 30% 이상, 남성은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됩니다.

3. 허리둘레 측정

허리둘레 측정은 줄자로 허리둘레를 재서 복부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동양인 기준: 남성은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은 85cm(일부 학회에서는 80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으로 봅니다.

4. 내장지방 측정

내장지방 측정은 복부 CT 촬영을 통해 내장지방을 자세히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비만 기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비율이 0.4 이상일 때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진단됩니다.
이렇게 네 가지 방법을 통해 비만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비만의 치료

비만의 치료 목표는 비단 체중 감소에 그치지 않고 비만과 관련된 합병증 예방 및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습관을 함얻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약물 치료 역시 선택사항 중 하나로 권장되나, 안전성 검증 후 의사와 상담 하에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함께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 맞춤형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음은 EBS명의 김선미 교수, 류혜진 교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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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명의 김선미, 류혜진 교수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