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발통증 명의 주인수 교수, 박영욱 교수, 프로필, 무지외반증, 말초신경병증 증상, 치료법

 

12월 15일 방송된 'EBS명의'에서는 발의건강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는데요. 오늘은 발에 대한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의 건강이 백새건강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발이 우리 건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요. 하지만 발에 나타나는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인 무지외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발을 봤을경우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 증상이 심할 경우엔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는 정도까지 돌아 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병은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원인

무지외반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유전적 소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유전적 원인으로는  평발이거나 발 볼이 넓은 경우, 무지외반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 소인으로는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들이 무지외반증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증상

무지외반증의 증상 중 하나는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고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되는 현상입니다. 돌출된 관절은 서 있거나 걸을 때 자극을 받아 빨개지고, 이에 따라 굳은살, 염증, 통증이 발생합니다. 

 

무지외반증 치료 

무지외반증의 치료방법에는 우선 환자가 느끼는 증상,  발의 변형성, 치료의 목적이 어떤지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을 쓰게되는데요.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엔 증상을 조절하고 발의 변형을 늦추기 위해 편한 신발의 착용을 추천하고 교정을  위한 깔창이나 보형물을 사용해 치료를 돕습니다. 다만, 발의 변형이 심한 경우엔 수술을 통해 교정을 하는데요. 수술을 통해 돌출 부위의 뼈를 깎고 인대와 연부 조직의 길이를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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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발에 많이 나타나는 병 중 하나인 말초신경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초신경염, 말초신경병증 

우리 몸의 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으로 나뉘는데요. 척수 이후로 몸통, 팔 다리로 퍼지는 신경가지를 말초신경이라고 합니다. 이 말초신경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손상을 받게되는 경우를 말초신경병증이라고 하는데요. 이 염증에 의한 것을 말초신경염이라고 합니다.

 

말초신경염 증상 

말초신경염이 발생을 하면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우선 운동신경이 손상되면 팔 다리를 움직이는 몸의 근육에 힘이 빠지며, 감각신경이 손상되면 손이나 발등에 저리고 찌릿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며, 이러한 부위에 자극을 줘도 느낌이 오지않는 '지각둔마'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초신경염 경과

말초신경염의 경과는 여러 원인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요. 우선 수근관 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손목을 계속 쓰면 증상이 점점 악화되며, 종국에는 쥐는 힘의 악화까지 생겨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경염 같은 경우에도 제대로 당뇨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계속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말초 혈관의 문제 등과 결부되어 당뇨병성 발(Diabetic foot)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만들어 절단까지 하게 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다음은 발 통증 분야의 명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BS 발 통증 명의 주인수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전문분야:

척수, 말초신경질환, 뇌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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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발 통증명의 박영욱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전문분야:

족부족관절외과, 발목인대손상, 무지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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