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명의 고관절 수술 명의 전영수 교수 프로필 진료예약

 

25년 2월 28일 방송된 EBS명의에서는 '고관절 통증'에 관한 내용이 방송되었는데요. 오늘은 고관절 증상에 관한 사항과 고관절 골절과 통증, 수술 명의 전영수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관절 골절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관절인 대퇴 부위, 즉 고관절은 골반뼈와 넓적다리뼈를 연결하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이 관절은 하반신의 원활한 움직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만약 고관절에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서거나 걷는 등의 기본적인 일상활동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아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

노인층의 경우,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저하되고 뼈가 약해지는 특성 때문에 가벼운 낙상 사고로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의 습기 등으로 인해 고관절 골절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50세 이상의 성인 남녀 사이에서 고관절 골절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급속한 도시화와 이에 따른 생활 습관의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변화는 운동량 감소와 비타민 D 생성 부족을 초래하여 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증상

- 외상 후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
- 심한 골절의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음
- 엉덩이 관절을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
- 양반다리 자세를 취할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짐

진단

이러한 골절은 주로 X-ray 검사와 동위원소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골절의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양합니다. 골절 부위가 심하게 엮인 감입 골절의 경우,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하게 되며, 성공적인 수술에도 불구하고 약 15%의 경우에서 재전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동위원소 검사를 통해 대퇴골두의 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이로 인해 골두 괴사가 발생하게 되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명의 전영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