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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명의 경동맥 협착 명의 방오영 교수 프로필 예약방법건강정보 2025. 8. 1. 06:50반응형
EBS명의 '경동맥이 위험하다'편이 방송되었다. 오늘은 '경동맥 협착증'과 경동맥 명의 방오영 교수에 대해 알아보자.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경동맥 협착증 환자가 40대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약 5.5%가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6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으로, 뇌혈류의 약 80%를 담당한다. 이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는 것이 바로 경동맥 협착증이다. 좁아진 혈관은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이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생활습관이 원인
경동맥 협착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죽상동맥경화다. 낡은 수도관에 찌꺼기가 끼듯,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쌓이며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성인병, 그리고 흡연과 스트레스가 발병 위험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흡연 등으로 인해 경동맥 질환이 전체 허혈성 뇌질환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고 경고한다.증상없이도 위험
경동맥의 협착이 절반 이상 진행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어지럼증, 언어 장애, 한쪽 팔다리의 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TIA)’이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연간 3~4%의 확률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협착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도 하다. 대뇌 쪽 혈류가 줄어들면 언어장애나 반신 마비가, 소뇌 쪽일 경우 어지럼증이나 운동실조가 나타날 수 있다.70%이상 협착시 수술 권고
경동맥 협착증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CT, MRI, 도플러 검사 등으로 협착 정도를 정밀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도에 따라 스텐트 삽입술이나 내막 절제술 등의 치료가 시행된다.
특히 경동맥이 70% 이상 좁아진 경우, 혈관 내 수술이나 스텐트 삽입술이 필요하다. 이는 일시적 증상이 심각한 뇌 손상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술은 전신마취하에 진행되며, 좁아진 혈관을 직접 열고 내부에 쌓인 죽상경화반을 제거하는 방식이다.치료해도 재발가능, 예방이 최선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경동맥이 60% 이상 좁아진 환자의 경우 5년 내 뇌경색 발생률이 10%에 달하며, 이미 증상이 나타났던 환자 중 70% 이상 협착된 이들은 약물치료만으로는 2년 내 재발률이 26%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흡연을 끊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명의 방오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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