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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탈모 명의 김문규 교수 프로필건강정보 2024. 3. 29. 07:55반응형
3월 29일 방송된 EBS명의에서는 탈모에 관한 내용을 다뤘는데요. 요즘 탈모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탈모'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탈모
탈모는 정상적으로 존재해야할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성모(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약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존재하며 하루에 대략 50~70개 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일어나서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가 넘는다면 병적인 탈모이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반응형남성형 탈모
탈모는 특히 남성에게서 많이나타나는데요. 이를 '남성형 탈모'라고 부릅니다. 남성형 탈모는 앞머리와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 지면서 빠지게되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거의 빠지지 않는 형태의 탈모를 말하는데요. 50대 이후 전체 남성의 약 절반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약 30~40대에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
남성형 탈모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호르몬입니다.
남성의 경우 사춘기가 지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에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 라는 호르몬 물질로 바뀌고 이 호르몬이 바로 탈모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여기다 남성형 탈모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남성의 경우엔 이러한 DHT에 의해 앞머리와 정수리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게 되고 결국은 소실되어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탈모의 진단
각각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휴지기 탈모증은 탈모의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탈모의치료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적 방법 (모발이식)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원형 탈모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EBS명의 김문규 교수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의 김문규 교수 프로필 진료예약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진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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