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명의 심근경색, 심장질환 명의 김효수, 최재웅, 김원, 박덕우, 교수

4월 12일 방송된 EBS명의 '막힌 심장 혈관을 뚫어라' 편에서는 돌연사 원인 1위 심혈관질환에 관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고 우리몸의 펌프역할을 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레 찾아오는 심장의 극심한 고통은 과연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요?  심하면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는 심혈관 질환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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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활동을 하게되는데요.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도 급성으로 막힐경우 또는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갑자기 줄어들면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를 우리는 '심근경색'이라고 부릅니다.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환자들의 대부분은 가슴이 아프다고 먼저 호소합니다. 대개 '가슴을 쥐어짠다', 또는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분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없이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근경색 원인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전에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 점차 진행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이 단계에서 동맥 내벽에 기름이 끼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탄력을 잃게 됩니다. 죽상경화증이 심해지면 곪은 부위가 터져 농이 나오듯이 혈관 안쪽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이 터지면서 동맥벽에서 혈전이 생기고, 이렇게 발생한 혈전이 갑자기 관상동맥을 완전히 또는 일부를 막으면서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 급성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 진단

심근경색은 기본적인 검진과 더불어 대부분 심전도와 피 검사를 통해 심근효소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하게 되는데요. 이때 심장초음파 등을 보조적으로 시행하여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치료

심근경색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상태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1)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 관동맥이 100% 막혀서 응급으로 혈관 재개통이 필요한 심근경색증

 

2) 비(非)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 관동맥이 완전히 막히지 않은 심근경색증

 

심근경색증의 치료는 크게 막힌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와 이후 약물치료로 나뉘는데요. ST절 상승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넓히는 시술 또는 약물이 요구됩니다. 비 ST절 상승 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쇼크가 동반되는 경우와 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약물 치료 후 안정화된 상태에서 시술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엔 대형병원에서 응급으로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 혈전용해술을 시행하여 경과 및 예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의 경우엔 요골 또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막힌 혈관을 찾아낸 후, 혈관 안으로 도관을 삽입하여 풍선으로 넓히고 스텐트라는 철망을 삽입하여 혈관을 수리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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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EBS 심장질환 명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의 김효수 교수 진료예약 및 프로필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진료분야:

협심증, 흉통, 관상동맥, 심근경색

 

명의 최재웅 교수 진료예약 및 프로필

노원을지대 병원 심장내과 교수

진료분야:

심근증,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명의 김원 교수 진료예약 및 프로필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진료분야:

허혈성 심질환, 말초혈관질환, 동맥경화 

명의 박덕우 교수 진료예약 및 프로필

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진료분야: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협심증